[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BCMS) 및 위험성평가 실무자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보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원활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BCMS의 중요성과 공사의 현황 및 추진 절차, 업무영향(BIA) 분석, 리스크 평가(RA) 방식 등을 포함하여,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정상화하기 위한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향후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실무자들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위험성평가 교육에서는 구체적인 실시 방법과 함께, 2023년 5월 개정된 고용노동부의 사업장 위험성평가 지침 변경 사항도 상세히 안내되었다. 이는 최신 지침에 맞춰 정확하고 효과적인 위험성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들이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와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업무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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