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는 지난 19일 ‘든든한파출부 시흥신천점’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돕기 위해 백미 5kg짜리 30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2022년 2월에 개업한 든든한파출부 시흥신천점은 일반 가정과 음식점 등에 인력을 파견하며 지역사회 고용 창출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후원은 개업 2주년을 맞아 손경아 대표와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손경아 든든한파출부 시흥신천점 대표는 “업무상 신천동 곳곳을 찾아다니며 자연스럽게 후원의 마음을 갖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신천동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탤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데,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마음을 베풀어 주는 주민들도 많아 희망이 넘치는 곳이다.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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