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교통안전교육과 어르신대상 보이스피싱 대응교육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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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대학(학장 백금화)은 19일 방학식을 개최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유익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10시에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첫 번째 공연은 보살핌재가노인대상자들이 선보인 웰빙댄스였다. 어르신들은 활기차고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자랑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시흥시민대학생들이 선보인 환상적인 해맞이 춤은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시흥경찰서 서원자 경위가 교통안전교육과 어르신대상 보이스피싱 대응교육을 진행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과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질적인 예방 방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예방과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강연을 경청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백금화 시흥시민대학장과 박희연 시흥시민대학학생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백금화 학장은 “방학 동안 폭염에 건강 조심하시고 음식도 조심하셔야 한다.”며, “방학이더라도 시민대학에 오고 싶을 때는 오셔도 된다”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박희연 학생회장은 "이번 방학을 통해 학우 여러분 모두가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은행파출소 이진석 소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건네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시흥시민대학 방학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다양한 공연과 유익한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풍성한 시간을 보냈으며, 시흥시민대학의 따뜻한 배려와 세심한 준비에 큰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시흥시민대학은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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