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가 시흥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용 비타민 3,419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다. 글로벌쉐어는 그동안 생필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시흥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시 복지국장과 (사)글로벌쉐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비타민은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고성훈 (사)글로벌쉐어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비타민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타민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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