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소방서(서장 이정용)는 11일 정왕동 소재 (주)동진쎄미켐을 방문에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시흥시 화학공장 밀집 지역인 화재예방강화지구에 위치한 화학공장에 소방서장이직접 방문해 사전 화재 취약 요소 제거 및 관계인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상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주)동진쎄미켐’은 연면적 약 22,755㎡ 규모로 36개 동 130여 명이 근무하며,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발포제 제조기업인 만큼 대형 재난 사고에대비해 사전 화재 예방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 저장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 상태 확인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등 소방안전교육 지도 ▲소방출동로 장애요인 제거 ▲상호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용 시흥소방서장은 “위험물을 취급하는 공장 특성상 재난 발생 시 대규모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화재 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관심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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