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운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28일 건강한 지구를 위해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난 6월 5일부터 만5세 형님반의 우리 동네 사랑하기 환경보호 캠페인이 시발점이 되어, 만3, 4세 유아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선서식으로 지구사랑 의식을 고취하였고, 손을 닦을 때 물티슈와 화장지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에 학부모님도 동참하도록 지도하였다. 연이어 우리가 매일 놀이하는 유치원과 학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스스로 줍는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이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도‘유치원 급식 잔반 줄이기 대작전’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를 통해 건강한 지구는 유아, 유치원, 가정 모두가 함께 지킨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환경 보전 인식 개선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정향진 운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2023학년도에 장바구니 배부로 비닐봉지 줄이는 실천 활동을 했었는데, 올해에도 손수건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를 꾸준히 지도하며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작은 울림이 유치원, 지역사회에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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