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농가 대상 오염진단 배지 키트 제공

우기철 맞아 버섯 오염 예방 및 품질 향상 위한 지원 강화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6/27 [11:40]
김세은 기사입력  2024/06/27 [11:40]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농가 대상 오염진단 배지 키트 제공
우기철 맞아 버섯 오염 예방 및 품질 향상 위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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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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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우기철을 맞아 71일부터 지난 62주간 사전 신청을 완료한 도내 버섯농가를 대상으로 오염진단 배지 키트를 제공한다.

버섯 오염진단 배지 키트는 버섯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오염원인에 대해 조기 진단이 가능해 농가가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또한 오염에 의한 버섯의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 등의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키트 사용법과 분석법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lm1gh9dr9l)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상에는설별 키트를 놓는 위치, 낙하균 밀도에 따른 오염정도 판단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농가 주도적 오염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1년부터 버섯 오염관리를 위한 지원을 진행 중이다. 배지키트를 사용한 농가 대상 설문조사 결과, ‘오염원을 조기 발견해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각 오염 원인별로 대응 방법 제시 요청등의 주요 의견이 있었다.

최병열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농가의 요청이 있으면 현장 조사 및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도내 농가의 안정생산 지원과 함께 버섯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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