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능곡동, 예술심리치료 푸드테라피 ‘나의 마음 가꾸기’ 진행

중장년층 대상 심리 치유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 도모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6/27 [11:28]
김세은 기사입력  2024/06/27 [11:28]
시흥시 능곡동, 예술심리치료 푸드테라피 ‘나의 마음 가꾸기’ 진행
중장년층 대상 심리 치유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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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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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마을건강복지계획 예술심리치료 푸드테라피 나의 마음 가꾸기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평소 우울증이 있거나,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부터 9월까지 월 1회씩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심리치료 푸드테라피는 음식 재료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고 활동하면서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진단하거나 통합적으로 재구성해 마음을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돕는 심리 치유 프로그램이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친숙한 식재료를 통해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해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으며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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