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6월 26일부터 8월 30까지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놀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정규 강좌뿐만 아니라, ‘어르신 건강 놀이 특강’과 같은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신규 참여자를 늘릴 계획이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의 마을공유공간 담쟁이에서 진행되는 ‘어르신 건강 놀이 특강’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의 활동 안내서 「나리꽃방」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권장 신체 운동 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일상생활 속 놀이를 통해 어르신의 정신 및 신체 건강을 도모한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마을공유공간 담쟁이를 적극 활용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담쟁이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 복지지원팀(031-310-43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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