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년간의 제4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숙)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제5회 협의체는 신규 위원 1명을 포함해 총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동 단위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이날 출범한 5기 협의체는 상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제5기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연임된 김혜숙 위원장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안고 있는 복합적인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세상의 빛과 소금처럼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