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현수)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의 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마을회원들은 닭 손질과 파 썰기 등 약 200인분의 삼계탕 조리에 정성을 다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새마을회 김근환 회장을 비롯해 신천동 새마을회원 15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신 모든 어르신에게 감사하며,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기원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삼계탕 한 그릇을 통해 온정을 전하는 오늘, 앞으로도 ‘효’의 가치를 계승하는 신천동이 될 수 있도록 동 행정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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