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자원봉사센터, '마을의 신호등'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리더 양성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6/14 [10:41]
김세은 기사입력  2024/06/14 [10:41]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마을의 신호등'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리더 양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김세은 기자] 

▲     ©주간시흥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일)는 지난 12일 시흥에코센터에서 관내 14개 동 자원봉사지원단 및 시흥시민 약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사업인 마을의 신호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을의 신호등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이다. 단계별로, 리더십 교육 노란등안전 교육 빨간등환경 교육 초록등으로 구성되며 3회 교육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에 추진된 초록등환경 교육은 탄소 중립을 위한 도시 숲 조성, 친환경 에너지, 지역환경 보존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흥시 곰솔누리숲 인공녹지 조성배경 가이드 청취 및 생태 탐방, 시흥에코센터 친환경 건축물 투어 등 체험교육 뿐 아니라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 적용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왕4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시흥시 곳곳의 환경 이슈를 알게 되어 뜻깊었고, 교육 내용을 토대로 우리 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활동도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센터장은 이번 환경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이 고민해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센터에서도 다양한 환경 보호 교육과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