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전 직원과 재난대응 유관기관(군·경찰·소방) 직원 및 20개 동 통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11일 한 번 더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자연재난의 대형화와 복잡화로 인해 재난대응 근무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근무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역량 강화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전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열린 교육은 ▲자연재난 대응 시 작업 전, 중, 후 재난대응 근무자의 안전수칙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해발생 형태 및 원인 ▲재해방지대책 마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근무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난대응 유=관계기관 및 관계단체에 자체 교육 자료도 함께 배포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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