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은 시흥시 관내 북부권역의 10인 미만 금속·기계장비 제조업 소공인을 대상으로 7기 소공인경영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야기계장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신천동, 대야동 등 6개 행정동의(예비)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4주동안 소공인 업무 효율성 증대와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워크 교육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을 구성 및 운영했다.
소공인경영대학 교육과정을 수료한 소공인은 △현장 컨설팅 △인증취득지원 △협업제품제작지원 △공정개선지원 △통합마케팅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야기계장비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각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소공인경영대학 7기 원우회 구성을 통해 집적지 내 소공인 간의 협업 및 일감나누기 등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병욱 원장은 “시흥시 관내 소공인 간의 협업 및 상생 기반을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시흥시 소공인이 더욱 경쟁력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시흥산업진흥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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