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이남형)에서 주관한 '따뜻한 이웃사촌’과 시흥시민이 함께하는 「2024 통일한마당」이 지난 1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행사는 1부 시민참여 통일 부스 운영 및 2부 통일문화 공연으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됐다. 시민참여 통일 부스는 퍼즐완성하기, 내가 맞추는 통일퀴즈(O,X퀴즈), 전래놀이로 함께 놀기,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로 휘날리는 해로 토로 키링 만들기, 카메라로 본 북한의 인권, 미래로 보내는 한줄 편지, 예쁜 타투 꾸미기, 나는야 통일 슛돌이, 대형연날리기 등 10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로 참여한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2부에서는 △아리아리 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축사 △ 가수겸 기타리스트 권설경·북한 백두 한라 예술단·제이보이스의 통일문화 공연△ 경품 추첨·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남형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로 시민들이 북한 문화도 가까이 느낄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행사가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할수 있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정착하여 시민 모두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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