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5월 25일 (토), 환경실천프로젝트 가족환경실천활동 ‘지구를 지키는 패밀리’를 시작했다.
‘지구를 지키는 패밀리’는 가족단위의 환경실천활동으로 가족이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지구를 지키는 패밀리’는 탄소배출과 기후위기 교육 및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시흥시 자원순환시설에 대해 알아보고, 친환경에너지 시설, 도시숲 등을 배치하고 에코시티를 디자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여자(이OO, 신천동)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알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경 실천 활동을 수행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가족이 주말오전 시간을 함께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가족환경실천활동 ‘지구를 지키는 패밀리’는 5월 25일 ~ 8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며 ▲생태탐험 ▲환경챌린지 ▲기후위기 취약계층 상추 화분 나눔 ▲플로깅 활동 ▲커피박 천연비누 만들기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본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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