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는 지난 5월 28일(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와 관계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소진예방 워크샵 ‘우리 같이 힐링해~봄’을 진행하였다.
작은자리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55명은(전담 사회복지사 5명, 생활지원사 50명) 제1권역(대야동, 신천동, 은행동)을 맡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번 워크샵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예방을 위해 준비하였으며 간단한 몸풀기 게임부터 직원 간 관계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단체 활동으로 진행되어 모두가 많이 웃고 서로가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참가한 윤○희 선임 생활지원사는 “너무 좋았어요. 그동안 우리들만의 시간은 별로 없고 항상 어르신들과 함께 하느라 긴장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온전히 우리들만의 시간이고 맞돌팀 전체가 모여 함께 웃고 떠들고...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이런 시간들이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 라고 소감을 말했다.
작은자리복지관 관계자는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진예방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자격은 만65세 이상의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써 독거노인이나 조손가구, 고령부부 등이 대상이 되고,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있으신 노인이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권역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 031-506-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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