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설본부, 2024년 상반기 안전모의훈련 실시

○ 건설현장 산업재해 시 대처능력 키우고, 안전의식 고취 목적으로 실시
- 이화~삼계(2) 현장내 현곡2교 교량 상부 작업 중 추락사고 대응 수습

박승규 | 기사입력 2024/05/28 [19:01]
박승규 기사입력  2024/05/28 [19:01]
경기도건설본부, 2024년 상반기 안전모의훈련 실시
○ 건설현장 산업재해 시 대처능력 키우고, 안전의식 고취 목적으로 실시
- 이화~삼계(2) 현장내 현곡2교 교량 상부 작업 중 추락사고 대응 수습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평택시 ‘이화~삼계(2) 지방도확포장공사’ 현장에서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급박한 위험에 대비한, 비상사태 대응훈련을 통한 대응체계 구축 및 대처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으로 진행됐다. 이화~삼계(2) 도로확포장공사 현곡2교 상부공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교량 아래로 추락한 상황을 가정해 피해자 응급 구호 조치, 신고체계 등 재해 대응 절차 상황을 점검했다.

  © 주간시흥

 

특히 소방서 구조대(119) 도착 전까지 심정지 심폐소생술(CPR) 시범 실시를 통해 순서와 방법을 익히고 피해자 응급처치(타박상 등), 현장 주변 자동제세동기(자동심장충격기, AED) 위치 파악 등 피해자 구호를 실제상황으로 연출했다.

 

훈련 종료 후 건설본부는 시공사, 감리단 등 참석자와 함께 미비한 사항에 대해 시공사, 사업관리단 등 참석자와 토론을 통해 보완해 나가도록 했다.

  © 주간시흥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이번 훈련은 도로 건설 현장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을 키우고 피해 최소화와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뒀다”라며 “모의훈련처럼 현장별 조직 구성원의 임무 수행으로 신속하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상황에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건설본부에서 올해 재난 대응 훈련은 상‧하반기 각 1회씩 개최할 계획이다.

  © 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