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윤영순)는 5월 13일(월) 18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제43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안광률 경기도의회 의원, 이상기 시흥교육장 등 많은 내빈과 교사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유치원 교사들을 격려하는 표창(교육장상,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에 이어 “교사의 자기 효능감 향상이 교실의 행복으로”라는 주제의 연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윤영순 회장은 격려사에서 “사립유치원은 저 출생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안고 교육과 모집의 균형을 지키며 과거보다 더 치열하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고 말하고 “그럼에도 교육 현장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유아를 사랑으로 가르치는 교사가 있기 때문이다. ”라며 “보다 더 나은 교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이가 함께 돕기를 기대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축사에 나선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유치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사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했으며 이 자리에서 시흥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사립유치원 교육환경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 준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과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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