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백금화 센터장)는, 5월 3일 어버이날을 맞아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 및 취약노인 40명을 모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가 있는 식사(소불고기)대접과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백수오(후원자 노경원),루테인(진도울금)를 전달하였다. 한편,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 45명에게는 카네이션, 후원품 백수오, 루테인, 한방파스(신천 메트로정형외과)를 직접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 어르신은“나는 가족이 가까이에 살지 않는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가족과 같은 따뜻함을 느꼈고,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았다는 소속감을 경험했다. 감사하게 잘 대접 받았다.”고 전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백금화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 내에서 돌봄과 노인의 삶을 지지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복지 실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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