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복지관, ‘감사와 사랑을 전해효(孝)’ 행사 진행

2024년 어버이날 맞아 이용자분(682명)에 전달

박영규 | 기사입력 2024/05/09 [14:51]
박영규 기사입력  2024/05/09 [14:51]
작은자리복지관, ‘감사와 사랑을 전해효(孝)’ 행사 진행
2024년 어버이날 맞아 이용자분(682명)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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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작은자리복지관(관장 손현미)는 지난 58(),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분들에게(682)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사와 사랑을 전해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독거 어르신 34명을 복지관으로 초빙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버이날 노래 합창,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에 맞춰 건강 체조와 재밌는 율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레크레이션은 함께돌봄마을사업’ ‘당동(당신과 동행)활동가양경란 강사님께서 도움을 주셨다.

이외에도 복지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648명의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 50명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을 기원하며 과일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하신 이정0 어르신은 그렇지 않아도 자식들이 오지 않아 서운했는데,,, 어버이날이라고 이렇게 꽃도 달아주고 선물도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셨고, 권복0 어르신은 생화를 받으니 좋고 우리를 위해서 노래를 불러주니 고마워요. 덕분에 자식있는 사람 부럽지 않네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생활지원사 임정0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보람이 느껴지네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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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자격은 만65세 이상의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써 독거 노인이나 조손 가구, 고령 부부 등이 대상이 되고,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있으신 노인이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권역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031-506-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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