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국다이와 슈퍼 토너먼트 낚시 대회(운영위원장 손정락)가 지난 19일 조남동에 위치한 한샘청수 낚시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낚시용품 전문 제조회사가 전국 각 지역을 돌며 진행되는 한국다이와 슈퍼 토너먼트 낚시대회는 4명이 1개조로 하는 경기로 32개조 128명의 조사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70분 2라운드를 거쳐 주어진 시간 내에 건져 올린 마릿수에 의해 승부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조사들은 나름대로 터득한 낚시 방법을 총동원해 대회에 최선을 다했으며 대회 결과에 따라 예선과 준결승 진출자를 가렸으며 준비된 상품과 경품 등이 나누어 주며 낚시동호인들의 푸짐한 낚시 축제로 진행됐다.
▲ 푸짐하게 마련된 상품 및 경품들 © 주간시흥 | | 팽팽한 긴장감속에 동료들의 응원의 힘을 얻고 치러진 결승전에는 총 16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여 지켜본 관객들을 긴장시켰으며 최종 확인 결과 3명의 선수가 8마리를 건져 올렸다. 이어 3명의 선수가 15분 이내 가장 먼저 올린사람이 우승자로 결정하는 연장전에 돌입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으며 대회결과 우승에는 양용식 선수, 2위에는 조민호, 3위에는 장종화 선수가 각각 차지해 푸짐한 상품과 상패를 받았다. 한국다이와 슈퍼 토너먼트 낚시대회는 한국 전통낚시 대회로 고려때 부터 이어온 전통 바닥올림 낚시대회이며 매년 전국을 돌며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일산 대회에 이어 올해 처음 시흥시에서 진행되게 됐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손정락 대회 운영위원장은 “이 대회는 낚시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한국 전통 낚시 대회로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주)한국다이와에서는 국내에서 얻은 수익의 일부를 낚시인들에게 되돌려 주며 일부 낚시용품에 대해 홍보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그동안 낚시대회가 사행심을 조장하는 대회 등으로 타락 되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한 한샘청수 낚시터 임종수 대표는 “지난 2012년 전문 낚시터로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하고 “ 수암봉이 가장 멋있게 보이는 장소에 위치한 한샘청수 낚시터를 동호인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낚시터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미 조사들 사이에는 손맛을 보기에 매우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전했다.
▲ 멀리 수암동이 보이는 한샌청수 낚시에 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는 낚시 동호인들 © 주간시흥 | | 서민들이 가족과 함께 작은 예산으로 취미활동을 하며 하루를 즐기는 매우 좋은 장소로 최는 부부조사들은 물론 가족단위로 찾는 동호인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 좌 임종수 한생청수낚시터 대표, 우 손정락 운영위원징 © 주간시흥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