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신문고를 사용하는 총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처리법령 준수 노력 및 업무 처리 수준을 점검하여 기관 유형별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3개의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처리 기간 준수율 △접수 신속도 △이송 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만족도 등 6개 항목으로 구분된다.
공사는 지난해 8월, 국민신문고 신규 이용기관으로 선정되어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목표로 노력한 결과,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가치로 두어 직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라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더욱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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