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철 예비후보 국민의힘 탈당 선언 밝혀

뒷거래로 큰 이익 챙긴 파렴치범으로 몰려 탈당결심

박영규 | 기사입력 2024/03/12 [11:51]
박영규 기사입력  2024/03/12 [11:51]
장재철 예비후보 국민의힘 탈당 선언 밝혀
뒷거래로 큰 이익 챙긴 파렴치범으로 몰려 탈당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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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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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민심을 얻기 위해 선거운동을 펼쳐왔던 장재철 예비후보가 지난 8일 돌연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장재철 예비후보는 저의 탈당이 조금이나마 국민의힘에 안 좋은 영향을 줄까 봐 아픔을 견디며 남아있으려 했으나 합의가 됐다.’ ‘공공기관 기관장 약속받고 후보 양보했다.’는 등 온갖 루머가 마치 제가 국민의힘 당원들을 이용해 뒷거래하면서 무슨 큰 이익이나 챙긴 파렴치범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재철 예비후보는 바보 노무현 대통령에 매료되어 모태 보수였던 제가 열린우리당으로 와서 10년 적폐청산의 칼을 휘두르고 내로남불로 전횡하는 문재인 정권이 싫어 다시 보수로 돌아온 지 8년 두 번의 아픔 기억만 간직한 채 이제 국민의힘을 떠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저들 좌파들의 주특기인 무서운 선전 선동 정치가 시작된 거 같다. 그 선전 선동으로 저는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국민의힘 당원들을 팔아 뒷거래나 하는 파렴치범으로 내몰리고 있다.”라고 실토하고 이제 떠나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장재철 예비후보는 김윤식 전 시장이 민주당에 최후 통첩한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입당설을 살포한 후로 누구와도 일체의 접촉이 없었으며 중앙에서 그 어떤 연락도 없었음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밝힌다.”라고 강조하고 이제는 더 이상 온갖 루머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탈당 할수 밖에 없다.“라며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장재철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총선에 무소속 출마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은 하고 있으나 아무런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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