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가 3월 11일부터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참가 점포 모집은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은 관내 모범이 되는 점포를 선정하고 해당 점포의 경영환경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특히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지속경영을 돕기 위해 작년 3개소에서 올해 25개소로 지원 대상을 크게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5년 이상 운영 중이며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인 모범 소상공인 점포다. 접수기간은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현장접수(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 시흥시청 4층 소상공인과)만 가능하다.
선정된 점포는 ▲점포 시설개선 ▲경영 컨설팅 ▲명품점포 인증 현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경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열심히 경영에 매진하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지속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의 ‘2024년도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소상공인과(031-310-2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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