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원은 ‘단수공천’ 욕심버려라!

김봉호 예비후보 ‘공정경선’에 당당하게 나서라‘“ 요구

박영규 | 기사입력 2024/02/29 [16:05]
박영규 기사입력  2024/02/29 [16:05]
조정식 국회의원은 ‘단수공천’ 욕심버려라!
김봉호 예비후보 ‘공정경선’에 당당하게 나서라‘“ 요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김봉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 시흥을)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정식 국회의원은 단수공천의 욕심을 버리고 공정경선에 당당하게 나서라”라고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봉호 예비후보는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하지만, 선거를 앞두고 이합집산하는 최근 일련의 정치판을 보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다.”라며 “오로지 자신의 분노와 영달을 위해 수십 년간 몸담았던 당적을 버리는 김윤식 전직 민주당 시장도 있고, 당의 쇄신과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 퇴진을 위해 자진 불출마하라는 당 내외의 줄기찬 압박에도 완강히 버티며 몽니를 부리는 시흥의 5선 조정식 국회의원도 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자신의 영달을 위해 경선에 출마한 경쟁자들을 알량한 권력과 숱한 권모술수로 음해하고 배척하면서 20년 동안 시흥의 정치권을 쥐락펴락해 온 조정식 국회의원의 만행은 시흥 정치권뿐만 아니라 중앙 정치권에도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라고 실토하며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주요 일간지를 매일 장식하는 ‘조정식 퇴진’, ‘자진 불출마 선언 종용’ 등의 보도를 보면 시흥시민의 한 사람으로 부끄러움을 금할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김봉호 예비후보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흥 관내에서는 시민들에게 무관심하고, 약속한 공약을 지키지 않는 국회의원으로 정평이 나 ‘다시는 민주당 국회의원을 뽑지 않겠다’라는 말들이 많은 시흥시민들에게서 회자되고 있니다”라며 “전통적으로 민주당에 호의적인 지역 정서가 조정식 의원의 무능, 무책임 정치로 무너지고 있다.”라며 안타까움 피력했다.

 

또한 “민주당의 사무총장으로 당의 공천 작업을 주도하면서 당내 갈등과 분란을 조성하여 당 내외부에서 퇴진을 강력하게 요구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선당후사’는 고사하고 자신의 영달만을 위해 끝까지 탐욕을 버리지 못하여 민주당 지지율을 급락시키고 있다.”라고 주장하는 김봉호 예비후보는 “최근에는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시흥을 선거구에서 지난 4년 전과 같이 ‘공정한 경선’이 아닌 ‘단수 공천’으로 조정식 의원 혼자 총선에 출마할 거라는 언급을 조정식 의원 주변 정치인들이 공공연히 퍼트리고 있다.”라며 한심할 뿐이라고 전했다,

 

  © 주간시흥

김봉호 예비후보는 “시흥을 지역구에 ‘공정한 경선’과 ‘깨끗한 승복’과 강한 야당, 승리하는 야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며 강력하게 공정경선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