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배달특급 연계 통한 아동급식지원, 성공적 운영!

○ 배달특급 연계 통한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시범사업 성공적 운영
- 지난 5월부터 용인, 의왕 지역 시범운영 중, 거래금액 약 4천만 원, 주문 건수 2천 건 기록
- 낙인효과 등 우려하는 결식아동이 배달특급 통해 손쉽게 음식 주문 가능케 구축

박승규 | 기사입력 2023/12/07 [12:50]
박승규 기사입력  2023/12/07 [12:50]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배달특급 연계 통한 아동급식지원, 성공적 운영!
○ 배달특급 연계 통한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시범사업 성공적 운영
- 지난 5월부터 용인, 의왕 지역 시범운영 중, 거래금액 약 4천만 원, 주문 건수 2천 건 기록
- 낙인효과 등 우려하는 결식아동이 배달특급 통해 손쉽게 음식 주문 가능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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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특급+공식+로고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구축한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의 누적 주문 금액이 사업시작 6개월여 만인 11월 25일 약 4천만 원(온라인 주문 누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 건수로는 약 2천 건으로 경기도는 결식 우려 아동들의 손쉬운 음식 주문이란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하고 내년부터 플랫폼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5월부터 용인시와 의왕시 소재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출범했다. 1일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아동들이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배달특급에서는 3천원 의 배달비 쿠폰을 통해 아동들의 배달비 부담도 덜었다.

 

그간 아동급식카드는 아동들의 낙인효과 등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카드 사용에 대한 부담없이 자유롭게 음식을 선택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내년 1월부터 시범사업에서 얻은 노하우를 토대로 도내 29개 시군으로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아동급식카드 연계사업의 효율성 운영을 위해 하나카드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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