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소방서(서장 홍성길)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월곶해안로 일원 및 달빛거리에서 실시한 제11회 시흥월곶포구축제 행사장에서 소방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운영 요원으로참석한 가운데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페소생술(CPR) 실습 ▲소방 직업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메타버스 안전교육 ▲포토존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안내문 배부 및홍보 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부스에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 3만여명이 참여해 각종 재난 상황을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길 서장은 “소방체험부스 운영을 위해 협조해주신 소방공무원과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맞춤형 체험식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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