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정왕2동(동장 이소영)은 시흥경찰서 옥구지구대와 함께 지난 19일 저녁 정왕동 46ㆍ48블록 상가지역과 곰솔 누리숲 일대를 돌며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특별치안 활동으로 이뤄진 이번 순찰에는 정왕2동장,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8개 관계단체와 김신조 시흥경찰서장 및 옥구지구대 소속 경찰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중밀집 시설 등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예찰과 시민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야간시간대 범죄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가로등과 방범 시설(CCTV)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인 안전 수칙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강력범죄로 인한 주민의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민ㆍ관ㆍ경 합동 순찰을 마련해 주신 옥구지구대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 및 관계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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