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희망센터, 개관 1주년 행사 다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체험부스와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

함미해 | 기사입력 2023/07/25 [14:00]
함미해 기사입력  2023/07/25 [14:00]
매화희망센터, 개관 1주년 행사 다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체험부스와 벼룩시장(플리마켓)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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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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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매화동 주민들의 문화공간 역할을 해왔던 매화희망센터의 신축 개관 1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매화희망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유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이 모여 개관 1주년을 축하했다.

 

매화희망센터는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시작했다.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통한 마을만들기, 동네관리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약 12년간 매화동 역사의 한 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구 가옥에서 주민들이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소통의 공간이 되고 있다.

 

현재 매화희망센터는 방과 후 마을 학교, 문화프로그램, 공동체 활동, 지역 네트워크 지원 활동 등을 통해 매화동 지역공동체 활동 거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주년 기념행사는 매화희망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특히 행사 중에는 매화희망센터 1층 앞마당에서 매화동 상가 및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체험부스와 벼룩시장(플리마켓)이 운영돼 주민들의 흥미를 높였다.

 

김면수 센터장은 매화희망센터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마을 속 복합 문화공간으로 매화동 주민과 함께하는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재의 매화희망센터를 완성하고자 센터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아낌없이 펼쳐준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매화동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자 자랑스러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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