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세계곤충탐험’ 호응 ‘활활’

월곶어울림센터에서 개막 오는 6월 25일까지

박영규 | 기사입력 2023/06/18 [17:41]
박영규 기사입력  2023/06/18 [17:41]
시흥시, ‘세계곤충탐험’ 호응 ‘활활’
월곶어울림센터에서 개막 오는 6월 25일까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가 지난 9일 월곶어울림센터에서 개막한 벅스리움과 함께하는 세계곤충탐험특별기획전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주말 총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세계곤충탐험2050탄소중립을 선언한 시흥시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해 준비한 환경캠페인성 기획 전시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환경오염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각국을 대표하는 곤충들이 구조 요청을 위해 시흥으로 찾아왔다는 내용을 담았다. 전시회를 통해 약 13개국 50여 종 1,000여 마리의 아름답고 신비한 세계 곤충의 생생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자이언트 반딧불이관에 마련된 세계 최대 반딧불이의 신비한 불빛은 관람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나뭇잎대벌레, 꽃 사마귀 등 쉽게 볼 수 없는 열대우림 속 곤충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세계곤충탐험특별기획전은 오는 625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전 연령대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