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는 지역 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관내 산부인과 전문의를 초빙해 ‘행복한 임신과 분만’ 특강을 운영했다. 특강은 지난 14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열린 특강에는 20여 명의 임산부가 참가했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임신과 분만’을 주제로 진행됐다.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예비엄마들의 궁금증과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육아 자신감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줬다.
특히, 현역 산부인과 전문의가 오랜 기간 동안 임상에서 경험한 실제 임신·출산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감 넘치는 교육을 제공해 예비 엄마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시흥, 키우기는 더 좋은 시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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