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마을교육자치회 공감 워크숍 개최

마을의 교육 현안 고민하는 교육공론장

박영규 | 기사입력 2023/06/04 [17:06]
박영규 기사입력  2023/06/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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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교육 현안 고민하는 교육공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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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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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2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2023년 시흥마을교육자치회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 시흥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와 마을의 교육 주체가 모여, 마을의 교육 현안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교육공론장이다. 그동안 공교육을 풍부하게 하고, 교육 틈새를 메우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동별 마을교육자치회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공감과 소통으로 이어지는 학교와 마을이란 주제로 열렸다.

마을교육자치회 14개 단체에서 마을과 학교 구성원 90여 명이 참석해 마을교육의 미래와 학교-마을 교육연계 사례 등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신현마을교육자치회의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과 어린이 마을 해설사 활동 정이마을교육자치회의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활동과 교육수다방 활동 장곡마을교육자치회의 청소년 주민자치 수업 등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개발한 마을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각 동의 마을교육자치회가 출발점은 각기 다르지만, 서로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어우러진다면 한층 더 성장하고 활성화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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