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아이누리 돌봄센터’ 19호점 개소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덜어

박영규 | 기사입력 2023/05/28 [18:44]
박영규 기사입력  2023/05/28 [18:44]
시흥시, ‘아이누리 돌봄센터’ 19호점 개소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덜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누리돌봄센터 19(은계1어울림센터점)’을 지난 26일부터 개소·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19호점은 은계1어울림센터 4층에 설치됐다. 센터 내 실내수영장, 도서관, 시흥아이꿈터 등의 아동복합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센터 이용 아동과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부터 설치·운영해온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에서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까지 돌봄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학습 및 급·간식 지도, 숙제·독서지도, 예체능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누리돌봄센터가 아이들에게는 마음 편한 돌봄터가 되고, 부모들에게는 든든한 조력자가 돼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향후 돌봄센터 설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