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원의 2023년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인 “매치업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미래전기자동차과와 전기자동차 생산제조업체인 ㈜카렉스가 컨소시엄을 통해 단기직무능력 중 미래자동차과정을 운영하기위해 전기자동차의 핵심직무 중심으로 수준별 기초, 심화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본 전기자동차 교육과정은 온라인기반 교육과정으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개발하여 한국형 공개강좌인(K-MOOK)에 제공한다.
전기자동차 교육과정은 10월부터 누구나 K-MOOK를 통해 미래전기자동차에 대한 이해와 기술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는 자동차관련 업체에 재직 중이거나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업무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모집하여 대면수업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따라서 온라인 수업을 통해 전기자동차에 이론적 이해와 지식을 습득하고, 대면수업을 통해서는 전기자동차를 분해·조립·정비할 수 있도록 실습중심교육을 통해 실제적인 정비기술 및 기능에 대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경기과기대 허남용총장은 “우리대학이 전기자동차 특화대학으로 지속가능할 수 있고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경기과기대 산학렵력단 이승호단장은 “자동차 산업의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친환경자동차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대학생 및 재직자 맞춤형으로 운영하여 미래형자동차기술능력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하였다.
경기과기대 미래전기자동차과는 21개 학과 중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학과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여 산업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 학생들의 직업적응력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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