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지원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40세 이상 65세 미만에 해당하는 취업 의지가 있는 중년을 대상으로 자동차진단유통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재취업을 위한 신기술 및 역량강화와 중고차에 대한 정확한 진단평가 및 가격책정을 통한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내연자동차 및 전기자동차의 성능진단 및 평가를 통한 유통질서 회복의 중점을 둔 교육이다.
국토교통부 공인자격증 과정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동차진단유통과정’은 5월13일~8월 27일까지 자동차공학, 자동차진단평가 이론 및 진단평가 실무 등의 교육이 1차, 2차로 나누어 30명씩 주말(토,일)에 운영된다.
경기과기대는 자동차 특화대학으로서 4060세대의 전문 직업으로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지난 5년간 자동차진단평가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경기과기대는 본 과정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선정된 참여자에겐 교육비, 취업성공수당 등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기과기대 총장 허남용은 “베이비부머 세대 취업지원 사업에 단계별 밀착 지원을 통해 중장년을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미래 혁신기술을 배우는 좋은 과정”이라고 전했다.
본 과정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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