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부터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능곡 지역 국공립어린이집과 함께하는 부모교육을 3회차에 걸쳐 진행 중이다.
2023년 능곡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부모교육은 능곡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 소속된 10개 어린이집과 함께하며, 회차당 30여 명의 부모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회차) 5월 23일 놀이의 달인, 아빠 되기 교육을 시작으로 ▲(2회차) 6월 13일 부모 힐링 체험교육 ▲(3회차) 7월 11일 자녀와의 놀이방법 교육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능곡동, 아이들이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주민자치회와 어린이집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부모교육을 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임 능곡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은 “부모교육에 참여한 아빠들을 마주하니 아빠와 함께 놀며 즐거워할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부모교육을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을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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