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3 시흥 한 책’ 올해의 한 책 선정

9권의 최종 후보도서 선정, 시민 독서릴레이 진행

박영규 | 기사입력 2023/05/22 [08:28]
박영규 기사입력  2023/05/22 [08:28]
시흥시 ‘2023 시흥 한 책’ 올해의 한 책 선정
9권의 최종 후보도서 선정, 시민 독서릴레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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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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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독서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시흥시가 추진하는 ‘2023 시흥 한 책이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시민들의 추천과 선정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9권의 최종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926명의 시민이 최종 후보도서 중 시흥 한 책투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어린이도서 분야에서는 루리 작가의 <긴긴밤>, 청소년성인도서 분야에서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의 시흥 한 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함께 읽기 위해 시민 독서릴레이사업을 6월부터 운영한다. 가족, 친구 등 4인 이상의 시민이 모여 책을 읽고, 한 줄 독서평을 남기는 독서릴레이를 통해 같은 책을 읽는 경험을 공유 소통하는 긍정적인 독서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4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공공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편안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동네카페와 연계한 함께 읽어요 시흥 한 책사업도 시작한다. 관내 동네카페 10곳을 대상으로 안내판과 선정도서를 비치해, 카페에 방문하는 시민이 편하고 자유롭게 시흥 한 책을 만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흥 한 책 선포식’, 어린이도서(긴긴밤)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올 한 해 이어진다. 중앙, 소래빛. 목감, 배곧도서관에서는 시흥 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 운영기획팀(031-310-5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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