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현)은 여성가족부와 시흥시에서 공모한 2023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에 선정되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2년 차 선정으로 전년도는 사업수행기관이었으나 올해는 시흥시 남부권 거점기관으로써 사업 영역이 확장되었다.
먼저 거점기관으로써 국내 이주 후 한국 사회적응과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이주배경청소년 및 가정을 발굴하고 사례관리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업 지역은 시흥시 남부권(정왕동, 배곧동)이다.
동시에 칼림바연주교실, 칼림바연주회 등 6개월간 칼림바 악기를 접목한 「민들레칼림바연주단」 사업을 운영한다. 「민들레칼림바연주단」은 올해 2기로 전년도에 시흥시 지역 축제와 복지관 행사에서 칼림바 연주 발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을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본 복지관은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이주배경가정을 발굴해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촘촘한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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