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경기 시흥시 배곧한울초등학교는 지난 4월 26일(수) 학부모 공개수업을“한울타리 학교방문의 날”로 정하고 학부모님들을 맞이했다.
코로나19 팬테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학교 공개 행사라 학교에서는 학부모님들의 방문에 만전을 기하여 준비했으며 1,030명 이상 참여하여 오랜만에 떠들썩한 활기 넘치는 학교를 만날 수 있었다.
2~4교시(09:50~12:50) 학년군으로 시간을 달리하여 수업을 공개하고 전담교사, 특수학급에서도 해당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특히, 1~2학년 학급에서는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참여 수업을 진행하여 학부모님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아 교실이 들썩들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학년 학부모님께서는 지난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는데 이렇게 자녀들의 수업을 직접 학교에 와서 볼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씀하시며 교장선생님과 이런 방문의 장을준비해주신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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