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경기도 내 초·중 자녀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6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되는 ‘2023년 청소년 진로교실’ 가족 캠프 3기 참가자를 2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가족 캠프는 양평캠퍼스에서 미래교육과 영어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2022년에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가족 캠프가 2023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로 확대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자녀 이상 대상으로 사전에 성격 ‧ 역량 ‧ 적성 등을 파악하는 다중지능 심리검사를 실시, 캠프 당일 검사 결과 기반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여 자녀를 이해하고 바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주제의 가족 단위 저녁 프로그램은 물론, 원어민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등 작년보다 훨씬 다양하고 의미 있는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숙박비 1만 원과 3식 식비인 1만 8천 원을 포함하여 1인 2만 8천 원이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경기도의 모든 아이들이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가족 간 유대감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gill.or.kr) 모집/대관 탭 내 모집 정보 게시물 ‘2023년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교육 참가자모집’에 게시된 주소를 누르면 신청 화면으로 이동하며, 양평캠퍼스 소통누리집(인스타,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주소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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