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도서관, ‘그림책 읽기’ 및 ‘북아트 프로그램’ 진행

소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 응원

함미해 | 기사입력 2023/03/31 [14:16]
함미해 기사입력  2023/03/31 [14:16]
군자도서관, ‘그림책 읽기’ 및 ‘북아트 프로그램’ 진행
소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 응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 군자도서관은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인근에 위치한 거모지역아동센터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소외 아동과 함께 그림책 읽기’, ‘소외 아동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북아트프로그램을 계획하며,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과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도서관의 역할 수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9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한 군자도서관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거모지역아동센터 초등 저학년 40명을 대상으로 329일부터 419일까지 매주 수요일 그림책 함께 읽기 수업을 진행하며 소외 아동의 독서와 학습을 돕는다.

 

또한, 오는 426일에는 군자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다문화,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북아트수업을 개설해 독서와 독후활동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정기적인 도서관 방문을 장려할 계획이다.

 

군자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관 시설을 두루 활용해 지역사회와 시민의 삶에 적극적으로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