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능곡분관에서 다양한 부모교육 및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10일과 3월 17일 두 차례 진행된 <골든타임! 저학년 문해력 발달 부모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시흥시 지역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 중 ‘학령기 자녀 부모교육·가족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해당 부모교육은 근래에 들어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문해력 문제를 주제로 하였다.
<골든타임! 저학년 문해력 발달 부모교육>을 통해시흥시 관내 초등 저학년(1~3학년)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에서 문해력의중요성과 뇌의 관계, 읽기·쓰기능력 발달단계와 가정 내 지도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초등 저학년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지도법, 긍정적 학습의중요성 등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의 문해력에 도움되는 놀이도 알려주시고, 뇌의 쓰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는 팁들을 교육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던 거 같아요.”, “아이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학령기 자녀 부모교육·가족문화 프로그램’은 오는 8월 중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양육자를 위한 부모교육과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
2023년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에서는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을 비롯하여 행복한가족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및 동아리 활동 등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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