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미소신협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하는 다문화 아동 대상 인형극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문화아동인형극사업은 다문화 아동과 멘토로 극단을 구성하여 인형극 이론 및 현장 교육 후, 주도적으로 인형극을 제작하고 공연하는 활동으로 문화소외계층인 다문화 아동들의 창의성 발달과 특기·적성 발굴,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는 문화사업이다. 2021년부터 운영하여 올해 3년차인 다문화아동인형극사업은 지난 2년 동안 3편의 인형극을 제작해 8번의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다문화 초등학생 아동 및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해줄 수 있는 멘토이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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