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사단법인 한국 음악협회 시흥시지부는 총회를 거쳐 차기 음악협회 지부장에 단독 출마한 김혜진 부지부장을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김혜진 지부장 당선자는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며 회원들과 방향을 같이하여 튼튼한 음협을 만들겠다.”라며 “선대 회장님들의 노고로 발전한 음악협회를 지역음악인의 보금자리로 지속 발전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임 회장의 추진사업으로 3년간 진행했던 찾아가는 예술학교 사업 정착,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회원음악제 개최, ▲행정 및 지역활동가와의 소통, 교류를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과 매칭, ▲협회 내에서 다양한 행사 기획과 장르별 분과 모임 활성화 등의 공약들을 내놨다.
김혜진 신임 지부장은 포리초, 대흥중을 졸업하고 호서대학교 음악학부(피아노)를 졸업하고 한세대학교 대학원(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마친 시흥 출신 음악인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역할 해왔다.
특히 시흥 음악협회 사무국장, 부회장 등을 맡아오면서 경기시흥 아시아 전통연희축제 공연팀장, 시흥시립 전통예술단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콘서트’ 기획 및 음악감독, 음악협회 시흥지부 피아노 콘서트, ‘투 피아노 에잇 핸즈’ 기획 및 음악감독, 물왕예술제 청년예술프로젝트 총감독, 문화공감학교 뮤지컬 ‘호조벌 그 새로운 시작’ 음악감독 등 지역에 중요한 문화예술행사 기획 및 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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