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지난 20일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복권기금회 지원사업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2023년 복권기금 느린학습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위드 UP」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2년 차 선정으로 총 46,300,000원 예산을 지원받아 「느린학습아동 인지사회적응력 향상지원사업 함께 성장‘함성 프로젝트’」사업명으로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함성 프로젝트’는 시흥시 초등학생 2~6학년 중 학습 부진을 보이는 느린학습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 학습과 사회성향상집단프로그램, 부모코칭교육,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그들의 학습능력 및 또래관계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고자 한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김수현 관장은‘2022년에 함성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우리 지역의 느린학습 아동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2023년에는 전년도보다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는 만큼 느린학습아동지원사업에 대해 학교와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27일까지 아동의 학습지도를 맡을 교육지도사를 채용 중이며, 3월 31일까지 참여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고 하니 관련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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