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노인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 지원을 위한 치매예방서비스 ‘두뇌, 톡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두뇌, 톡톡’ 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운영하는 인지지원 서비스로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체조 △인지활동 △공예활동 △건강교육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중 치매 발병 고위험군(경도인지 저하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15회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전화(031-404-3100) 바란다.
치매는 조기 발견 시 장애를 최소화하고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두뇌, 톡톡’ 프로그램이 어르신의 기억력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와의 업무협약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교육 및 캠페인, 치료연계 등 시흥시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해 적극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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