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오는 3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닷새간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 수영장을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임시휴관 한다고 밝혔다.
샤워실 노후 타일 교체, 수영장 내부 조명 교체 등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수영장을 제외한 헬스장, 생활체육, 문화교육은 휴관하지 않고 기존처럼 정상 운영한다.
공사 관계자는 “2007년 개관하여 16년 차가 된 수영장은 기능적으로나 미관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라며,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시면 보다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로 시민들을 만나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노후 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보다 쾌적한 체육시설로 시민들을 찾아뵐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K-시흥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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