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지연, 공공위원장 문용수)는 지난 20일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6개 단지와 「사랑의 돌봄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도 능곡동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인 「사랑의 돌봄 지원」은 최근 난방비 및 전기료 급등에 따른 관리비 체납세대 및 위기가구 24가구를 발굴해 전기료 및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6곳은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2단지(소장 주정숙)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5단지(소장 김진석)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6단지(소장 박승진)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7단지(소장 박세원)▲주택관리공단시흥능곡9단지(소장 최정윤)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13단지(소장 백귀현)이다.
협약을 통해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6개단지’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공유 및 의뢰체계를 구축해 관리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냉·난방 취약가구 및 위기 우려가 있는 가구를 실태 조사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지구 6개 단지 관리소장은 “최근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입주민과의 소통에 힘써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아파트 관리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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