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배출한 젊은 음악인의 향연

‘영 아티스트 콘서트’ 시민에게 감동 전하며 성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4/29 [11: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4/29 [11:08]
시흥시가 배출한 젊은 음악인의 향연
‘영 아티스트 콘서트’ 시민에게 감동 전하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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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을 마친 연주자와 내빈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간시흥

시흥시가 배출한 젊은 음악인들의 공연인 제1회 영아티스트 콘서트가 시민들에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주간시흥(발행인 박영규)이 기획하여 주최하고 시흥예총(회장 박한석), 시흥시음악협회(지부장 함희경)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날 공연은 출연진 모두가 시흥출신들로 현재 음악공부를 계속하고 있는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매우 의미있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공연을 통해 시흥출신 음악인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엿보고 음악재능의 수준을 가늠하는 기회로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 시흥시청소년수련관오케스트라(지휘 조현서)의 공연 모습     © 주간시흥

이날 공연 식전행사는 지역학생들로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가고 있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자 조현서)가 첫무대를 열어 40여명의 단원들이 모차르트 교향곡 제25번 사단조 1악장 알레그레콘 브리오와 아기코끼리의 걸음마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감동을 끌어냈다.

 

▲ 시흥시 시립여성합창단(단무장 김해숙, 지휘자 노기환)의 열창     ©주간시흥



이어 시흥시 시립여성합창단(단무장 김해숙, 지휘 노기환)의 세련된 화음으로 봄날의 약속, 진달래꽃 등을 불러 시민들이 봄의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한상국 시흥시영아티스트추진위원장, 박영규 주간시흥 발행인과 이를 수령하고 있는 최찬희 시흥예총 부회장(시흥시 미술     ©주간시흥

 

식전행사 이후에는 주간시흥 박영규 발행인이 나와 내빈들을 소개하고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한 한상국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했으며, 이날 행사진행에서 아껴진 비용을 시흥 예술 지망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시흥예총에 전달하여 지역의 예술장학금의 새로운 틀을 만들었다.


 

▲ 추진위원장을 맡은 한상국 위원장이 이사말을 하고 있다.     ©주간시흥

이 자리에서 한상국 추진위원장은 “이런 무대 등을 통해 시흥시 출신의 예술인들이 발굴되고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들이 더욱 크게 성공하여 지역에 인재로 역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함진규 시흥 갑지구 국회의원 당선자가 인사하고 있다.     ©주간시흥

함진규(새누리당, 시흥 갑) 국회의원 당선자는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통해 시흥의 예술인들이 더욱 성장해 갈 수 있기를 바라며 예술인들을 위해 열악한 시흥시 예술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해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 안양예술고 1학년 이하영양의 피아노연주     ©주간시흥

이날 3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하여 진행된 제1회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첫 번째 출연자로 시흥 은계초, 은계중 출신으로 안양예술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하영 양의 피아노 독주가 공연되어 수준 높은 연주로 가능성을 선보이자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 경기예고 1학년 강지윤 군의 열창모습     © 주간시흥

▲ 동덕여대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미선 양의 세련된 모습     © 주간시흥

이어 펼쳐진 금모래초등학교와 은행중학교를 졸업하고 경기예고 1학년에 재학 중인 강지윤군이 폭넓은 음량과 은계초, 은계중학교를 졸업하고 동덕여대3학년에 재학 중인 이미선 양의 세련된 목소리에 관객들은 모두 감탄했다.
 

▲ 한국종합예술학교 예술사 2학년 강지희양의 바이얼린 독주     © 주간시흥

바이올린 독주에 나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2학년에 재학 중이며 금모래초와 은행중의 보배인 강지희 양의 수준 높은 연주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 첼로를 연주하고 있는 서울대 1학년 박성진군     © 주간시흥

또한 이미 국내 우수 콩쿠르에서 이름을 알리고 여러 회의 국내 정상급 공연에 합주공연에 참여하여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금모래 초등학교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성진군의 첼로 독주가 있었으며, 군자초, 군자중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술종합학교 예술사 1학년으로 입학함으로써 성악가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하현주 양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워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1학년으로 입학하여 성악가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하현주 양의 열창모습     © 주간시흥

▲ 경희대 2학년에 재학 중인 천재영군의 혼을 쏟는 바이올린 연주     © 주간시흥

이미 은계초등학교와 은행중, 소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2학년에 재학 중인 천재영군의 혼을 쏟는 바이올린 연주에 관객들은 흠뻑 빠져들었으며 마지막으로 제43회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전체 대상을 차지하여 이미 연주수준이 인정된 시흥 함현초, 함현중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교를 졸업한 홍종미 양이 출연하여 가녀린 손가락과 온몸을 통해 뿜어내는 피아노의 아름다운선율에 모두 감탄하며 감상했고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 박수를 보내며 높은 수준의 공연에 극찬했다.


▲ 시흥 함현초, 함현중학교출신 홍종미 양이 가녀린 손가락과 온몸을 통해 뿜어내는 피아노를 아름다운선율에 모두 감탄     © 주간시흥

이어 전 출연자들이 무대에 함께 올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합주하며 피날레를 장식하여 시흥시의 젊은 음악인들의 순준 높은 공연을 만끽하기 충분한 시간으로 마감됐다.
 

▲ 전 출연진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같이 연습해온 어느 10월의 멋진 날을 합주로 공연하고 있다.     © 주간시흥

이 자리에서 주간시흥 박영규 발행인은 관객들에게 “멋지게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의 보물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학부모들에 감사하며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후원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자.”라며 앞으로 매년 행사를 통해 시흥시의 예술인들이 계속 성장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이 끝난 뒤에는 청소년수련관 로비에 다과와 과일 음료 등을 마련 간단한 리셉션을 통해 이날공연 출연자와 지역인사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인사들이 시흥시의 젊은 음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공연을 지켜본 한 시민은 “이런 공연이 지속적으로 펼쳐져 지역 예술인들이 시흥시민으로의 자부심을 갖도록 해주길 바란다.”라며 주최측에 감사함을 전하며 매우 흡족해 했다.
 

▲   한울림관 로비에서 열린 리셉션  장면  © 주간시흥

▲  공연을 마친 출연자들과 주최한 주간시흥 박영규 대표 및 내빈들이 '제1회 영아티스트 콘서트' 공연을 감사하며 축하를 하고 있다.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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